처음 보자마자 부드러운 소재에 굉장히 놀란 핸드메이드 울 자켓입니다! (●'◡'●) 부드럽고 빤질빤질 은은한 광이 납니다. 가볍지만 따뜻해서 지금부터 초겨울까지 입기 좋을 것 같아요.
일자로 떨어지는 핏은 아니고, 여유롭고 흐르는 핏으로 연출되기 때문에 안에 니트를 입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. 어깨선도 아래로 떨어져있어 전체적으로 아방방한 느낌을 주네요!
기장감은 너무 짧지 않은 크롭 기장이라 무난하게 휘뚤마뚤 걸치기 좋을 것 같습니다. 저는 스커트와 함께 입었지만, 슬랙스나 청바지에 매치해도 굉장히 잘 어울렸었어요!
그 외에도 단추나 사소한 디테일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와서, 캐쥬얼한 디자인이지만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서 입어도 좋을 것 같아요!